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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 하태경 "새로운 보수의 큰 집, 150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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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창당 발기인대회 "개혁적 보수+합리적 중도 함께" 강조

유승민 "대구의 아들 유승민, 대구서 승리" 대구출마 재확인

뉴스1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변화와 혁신' 중앙당 발기인대회에서 유승민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바른미래당 비당권파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 인사들이 주축이 된 '변화와혁신'은 이날 창당준비위원장으로 하태경 의원을 선출했다. 2019.12.8/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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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바른미래당 비당권파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 인사들이 8일 '변화와혁신 중앙당 발기인대회'를 열고 신당 창당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변혁 측은 이날 발기인대회를 기점으로 창당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올해 내 창당한다는 목표다.

이날 발기인 대회에서는 '변화와 혁신'이라는 당명을 채택하고 창당준비위원장으로 하태경 의원을 선출했다. 또 신당의 노선과 비전을 담은 발기취지문을 채택하고 준비위를 발족했다.

하태경 의원은 "우리 변혁은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새로운 보수정당, 청년들이 이끌어나가는 보수"라며 "새로운 보수란 개혁적 보수와 합리적 중도가 함께가는 중도세력까지도 사랑하는 그런 보수"라고 밝혔다.

하 의원은 "중도층이 갈 곳이 없고 올드보수는 더이상 확장성이 없다"며 "새로운 보수는 새로운 큰 집을 짓지 않으면 문재인 정권을 제대로 심판할 수 없다. 새 보수당이 새 보수를 재건하면 총선에서 필승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석 수를 계산해 보니 올드보수로는 70~80석하지만 새로운 보수 야당으로는 150석을 넘는 제1당이 될 수 있다"며 "우린 단순히 3번째, 4번째 되려고 신당을 출범하는 게 아니다. 진정한 수권야당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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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변화와 혁신' 중앙당 발기인대회에서 유승민 의원이 미소짓고 있다. 바른미래당 비당권파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 인사들이 주축이 된 '변화와혁신'은 이날 창당준비위원장으로 하태경 의원을 선출했다. 2019.12.8/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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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변혁 인재영입위원장을 맡게된 유승민 의원은 내년 4·15 총선에서 현재 지역구인 대구(동구 을)에서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확실히 밝혔다.

유 의원은 "광주의 딸 권은희 의원님은 광주에서, 부산의 아들 하태경은 부산에서, 제일 어려운 우리 대구의 아들 유승민은 대구에서 승리하겠다"며 "국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한 이후 정말 가시밭길을 걸어왔다. 한 때 '죽음의 계곡'이라고 표현을 했는데 이제 우리 그 마지막에 와 있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가장 힘든 이 죽음의 계곡 마지막 고비를 모두 살아서 건너갔으면 좋겠다. 변혁은 수도권 젊은 분들 마음부터 잡겠다"며 "정병국, 이혜훈, 지상욱, 유의동, 오신환 의원에 이준석 최고위원 모두 수도권에서 활동하며 민심을 누구보다 잘 아는 분들이다. 이분들이 수도권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데 앞장서주실 거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대표발기인 오신환 의원은 "한국 정치가 위기다. 새는 좌우 양 날개로 날아야 앞으로 나아가지만, 지금 오른쪽 날개가 완전히 고장나있다"며 "우리가 그 오른쪽 날개를 대체하기 위해 더 새롭고 강한 야당 만들기 위해 바로 이 자리에 함께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 의원은 "우리정당은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정당"이라며 "청바지는 청년이 바라는 지금 이 순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공정, 정의가 살아있는 그런 정당 함께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변혁은 신당의 방향성으로 Δ공정과 정의를 중시하는 정당 Δ패권주의 극복 정당 Δ청년 중심 정당 등을 제시했다.

한편 유 의원은 변혁 발기인대회를 찾아준 '플랫폼 자유와 공화'에 화답하기도 했다. 자유와 공화는 합리적 보수와 중도세력의 결합을 표방하는 단체다.

유 의원은 자유와 공화 김대호·신용환 공동의장 등을 향해 "자유와 공화가 지향하는 바와 변혁이 지향하는 바가 99.9% 같다고 생각한다"며 "시작은 작지만 언젠가는 손잡고 커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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