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개장 이달 21일…미니바이킹·기차·비행기부터 빙어잡이 등 체험거리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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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가 운영하는 한화리조트 양평 눈썰매장이 오는 14일과 15일 임시 개장한다. 정식 개장은 이달 21일이다.
한화리조트 양평 눈썰매장은 약 5000여평 부지에 성인용 180m, 유아·노약자용 80m의 슬로프를 갖췄다. 미니 바이킹부터 미니 기차, 미니 비행기 등 놀이 시설과 빙어잡이 체험도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눈썰매장 이용 요금은 한화리조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쿠폰을 출력해오면 정상가에서 25% 할인받을 수 있으며, 소셜커머스(쿠팡·티켓몬스터)에서도 사전 구매할 수 있다. 눈썰매장은 내년 2월 16일까지 운영한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벤트도 마련했다. 12월 15일까지 한화리조트 홈페이지 눈썰매장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예약번호(눈썰매장 운영 기간 중 투숙객)와 이용 날짜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눈썰매장 이용권(4매)을 준다.
한화리조트 양평에서는 온라인 회원을 위한 주중(월~금) 눈썰매장 패키지를 출시했다. 12월 22일부터 2020년 2월 16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기수정 기자 violet17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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