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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날씨] 칼바람에 종일 영하권…내일 아침 한파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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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람이 불면서 옷깃을 절로 여미게 되는 날씨입니다.

12시 현재 서울 기온이 영하 2.5도인데 체감 온도 영하 7.8도까지 떨어져 있고요. 한낮에도 영하 2도에 머물면서 온종일 춥겠습니다.

특히 밤사이에는 기온이 더 크게 떨어지면서 오늘 밤 10시를 기해 중부 많은 지역과 경북 내륙 지역으로 중심으로는 한파주의보가 확대되겠고요.

이런 가운데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9도, 철원은 무려 영하 16도까지 떨어지면서 한파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이어서 구름 모습 보시죠.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하늘 보이고 있는데요, 하지만 해기차에 의해서 서해상에서는 계속해 눈비 구름이 만들어져 호남 서해안 중심으로는 밤까지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일 수 있겠습니다.

그 밖의 전국은 온종일 맑은 하늘과 함께하겠는데요, 다만 대기가 무척 건조합니다.

동해안 지방에 이어서 서울과 경기 북부 지방에도 건조 특보가 확대됐습니다.

절기 대설이 토요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 소식 들어 있습니다.

(정주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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