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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안인득이 합당한 처벌 받아야 피해자·유가족들 억울함 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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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재판서 공판검사 요청, 배심원 10명 참여해 3일간 재판 진행

안, 혼잣말·돌발 발언해 경고받기도…심신미약 상태서 범행 쟁점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5명을 죽이고 17명에게 상처를 입힌 사실관계와 고의성은 인정한다. 그러나 계획범죄가 아니고 정신분열로 인한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점을 고려해야 한다"(안인득 국선 변호인)

"안인득이 철저한 계획하에 치밀하고 처참, 잔인하게 범행을 했지만, 정신질환자로 선처받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정신질환자 범행으로 죄를 감경하면 안 된다"(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