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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공공운수노조, 23일 결의대회 열고 철도현장인력 충원과 임금피크제 폐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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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는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인근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정부를 향해 철도 현장 인력 충원과 임금 피크제 폐지를 촉구했다.

주최 측은 이날 결의대회에 철도노조 1만여명, 건강보험노조 2000여명, 국민연금지부·서울교통공사노조·국토정보공사노조 등 공공기관 노조원 2000여명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철도노조는 이날까지 나흘째 총파업을 벌이며 ▲ 공기업의 비정상적 임금체불 해소 ▲ 4조2교대 전환으로 철도안전 인력 확보 ▲ 비정규직의 직접고용과 처우개선 합의 이행 등을 요구하고 있다.

공공운수노조는 결의대회를 마친 뒤 "문재인 정부 규탄, 문제해결 촉구"를 외치며 청와대 방향으로 행진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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