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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YTN 노종면 보도국장 임명동의안 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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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YTN 신설 뉴스프로그램 '더뉴스'로 10년만에 앵커로 복귀하는 노종면 기자가 30일 오전 서울 상암동 YTN뉴스퀘어에서 뉴시스와 인터뷰 하고 있다. 노종면 기자는 이명박 정권이던 지난 2008년 낙하산 사장 퇴진운동을 하다 해직됐고 지난해 복직했다. '더뉴스'는 YTN 뉴스 프로그램 전면 개편일인 12월 3일부터 월~금 오후 2시~5시 방송된다. 2018.12.03. cho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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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노종면 YTN 보도국장 임명동의안이 21~22일 진행된 투표에서 찬성 49.28%로 과반수에 미달해 부결됐다.

앞서 YTN은 지난 12일 노종면 혁신지원팀장을 보도국장으로 내정했다.

이후 21일부터 이틀간 보도국 소속과 계열사에서 근무하는 기자, 촬영기자, 앵커, 제작 PD, 영상편집 직종(연수자, 휴직자 등 제외) 374명을 대상으로 보도국장 임명동의 온라인 투표가 실시됐다. .

그 결과 92.78%에 달하는 347명이 투표했고 49.28%의 171명이 찬성했다.

YTN 보도국장 임면 동의 협약에 따르면 보도국장의 임명 효력은 선거인 과반수가 투표하고 유효 투표 과반수가 찬성해야 발생한다.

YTN은 3일 이내인 27일까지 새 내정자를 지명해 재임명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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