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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영상] 갈 길 먼 우주여행?…스페이스X 유인우주선 테스트 중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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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미국 민간 우주탐사업체 스페이스X가 달·화성 탐사를 목표로 개발한 유인우주선 '스타십'(Starship)의 선체 일부가 20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보카치카에서 지상테스트 도중 폭발했다고 더 버지 등 IT매체들이 21일 보도했습니다.

소셜미디어에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중계된 화면을 보면 번쩍이는 금속 재질의 스타십 선체 머리 부분에서 갑자기 폭발이 일어나 선체 전체가 희뿌연 연기에 휩싸이는 모습이 나오는데요.

스페이스X 대변인은 "다행히 폭발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없었고 선체에 치명적인 타격을 가한 것도 아니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테스트한 우주선은 스타십 시제품으로 실제 유인 우주탐사에 나설 모델은 아닙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 : 심소희>

<영상 :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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