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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주말·휴일 고속도로]늦가을 나들이 차량으로 혼잡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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土 495만대, 日 412만대…日 귀경길 평소보다 막힐 듯

뉴시스

[서울=뉴시스]22일 한국도로공사는 주말 교통상황을 지난 주에 비해 다소 감소되나 늦가을 주말 이동 차량으로 혼잡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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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이번 주말 고속도로는 늦가을 나들이 차량으로 혼잡할 전망이다.

2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주말 예상교통량은 13일(토)이 지난주보다 11만대 감소한 495만대, 14일(일)은 지난주보다 2만대 줄어든 412만대로 각각 집계됐다.

토요일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지난주 대비 1만대 감소한 46만대, 일요일 복귀하는 차량은 지난주보다 1만대 줄은 41만대 수준으로 예측됐다.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토요일 지방방향으로 ▲서울~대전 2시간50분 ▲서울~부산 5시간50분 ▲서울~광주 4시간30분 ▲서서울~목포 4시간50분 ▲서울~강릉 3시간30분 ▲남양주~양양 2시간40분 등이다.

일요일 서울 방향으로는 ▲대전~서울 3시간20분 ▲부산~서울 6시간10분 ▲광주~서울 5시간20분 ▲목포~서서울 5시간20분 ▲강릉~서울 4시간30분 ▲양양~남양주 3시간10분 등이다.

최대 혼잡 예상구간은 토요일 지방 방향으로 ▲경부선 수원~안성, 입장휴게소~청주휴게소 ▲영동선 신갈분기점~양지, 면온~진부 ▲서해안선 서서울요금소~매송, 발안~서해대교 ▲중부선 경기광주분기점, 마장분기점~남이천 ▲서울양양선 화도~강촌 등이다.

일요일 서울 방향으로는 ▲경부선 신탄진~옥산, 입장휴게소~안성분기점 ▲영동선 진부~둔내, 여주분기점~호법분기점 ▲서해안선 서산, 당진~화성휴게소 ▲중부선 일죽~남이천, 곤지암~산곡분기점 ▲서울양양선 남춘천~서종 등이다.

한편 도로공사는 자동차 월동 준비에 서두를 것을 요청했다.

점검 대상은 성에를 제거하는 열선이나 히터, 와이퍼와 워셔액 등이다. 겨울철에는 타이어의 공기압을 적정 수준의 10% 정도 더 주입하는 것이 좋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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