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파업으로 코레일네트웍스가 담당하는 일부 역 매표업무와 철도고객센터, 광명역도심공항터미널 업무와 코레일관광개발에서 담당하는 열차 안내 업무가 지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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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는 긴급 상담을 제외하고는 24시간 ARS로 운영한다.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공항버스와 출국 수속 서비스는 파업 기간 운영이 중지된다. 예약 고객에게는 개별 문자메시지(SMS)로 안내를 완료했으며 광명역 공항버스 승차권 구입 고객에 한해 광명역에서 서울역까지 무임 수송한다.
열차 승무와 관련해서는 KTX에 대체 안내 인력을 투입하고 주요 역 홈안내 강화와 함께 승하차 등 안전 업무에 주력한다.
코레일 관계자는 "승차권 구입은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코레일톡, 자동발매기를 우선 이용해 달라"며 "문의 사항 발생 시 홈페이지나 역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가용 인력을 최대한 동원하지만 고객 서비스에 부족한 부분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점 넓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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