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30 (화)

美 10월 주택건설 호조…허가건수 12년만에 최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신규착공 3.8%·건축허가 5.0% 각각 증가

(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미국 상무부는 10월 신규주택 착공 건수가 131만4천건으로 전달보다 3.8% 증가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문가들의 예상치(130만건)를 소폭 웃도는 수치다.

향후 주택시장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신규주택 건축 허가 건수는 146만1천건으로 전달보다 5.0% 증가했다. 이는 2007년 5월 이후로 12년여만에 최대 규모다.

로이터통신은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낮은 수준에 머물면서 주택경기가 탄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j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