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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시흥시 노사민정협의회 '일자리 창출' 공동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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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도 시흥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임병택 시흥시장)는 19일 오전 시흥시청에서 올해 제2회 본협의회를 개최하고 '시흥시 노사민정 공동실천 선언문'을 발표했다.

연합뉴스

시흥시 노사민정 공동선언 협약식
(시흥=연합뉴스) 19일 시흥시청에서 열린 시흥시 노사민정협의회 본협의회에서 임병택(왼쪽에서 세 번째) 시장과 이규원(왼쪽에서 첫 번째)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 서재열(왼쪽에서 두 번째) 시흥상공회의소 회장, 김진엽(오른쪽에서 세 번째) 한국노총 시흥지역지부 의장, 정현철(오른쪽에서 두 번째) 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부의장, 안선희(오른쪽에서 첫 번째) 시흥시의원이 공동선언문에 서명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19.11.19.[시흥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노사민정협의회는 선언문을 통해 ▲시민이 원하는 일자리 창출 ▲고용안정보장 ▲노동시장의 차별과 격차 해소 ▲사회안전망의 개선과 확대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공동 선언에는 시흥시와 시흥시의회, 한국노총 시흥지역지부, 민주노동자 시흥연대, 시흥상공회의소,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이 참여했다.

2014년에 발족한 시흥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경제 및 노사관계 발전에 관한 사항을 발굴하고 심의·자문하는 협의체로, 노동자·사용자·주민·시 대표 13명으로 구성된 본협의회와 위원 14명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로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 임 시장은 "노사민정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오늘 공동 선언이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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