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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아워홈, 프로바이오틱스로 건기식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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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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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이 건강기능식품 ‘밸런스 인 1 프로바이오틱스’를 19일 출시하며 건강기능식 시장에 뛰어들었다. 후발주자지만 아워홈의 식품 소재 및 원료 연구 전문인프라를 바탕으로 유산균 선정부터 배합, 포장 등에 강점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규 출시한 ‘밸런스 인 1 프로바이오틱스’는 ‘하루 한 알로 장내 밸런스를 유지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1알 당 유산균 100억마리 섭취를 보장하는 고함량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으로 세계 3대 유산균 제조사인 미국 다니스코사에서 생산되는 유산균 중 한국인의 체질에 맞는 유산균 7종만을 엄선해 식물성 캡슐에 담았다. 또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를 함께 담아내는 신바이오틱포뮬러(SYN Biotic Formula) 기술을 적용해 유산균의 장내 생존율을 높였다.

특히 유산균 전용 용기를 사용해 장시간 실온에 보관해도 품질 변화가 없다. 실리카겔 처리된 용기 외벽이 수분과 공기를 차단시켜 내용물의 변질을 막아주며 용기 입구에는 스크류 오픈방식을 접목해 공기 유입을 최소화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최근 평균 연령 증가 등 건강에 대한 관심과 함께 건강기능식 소비도 늘고 있다”며 “이번 ‘밸런스 in 1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시작으로 건강기능식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워홈 ‘밸런스 인 1 프로바이오틱스’ 2종은 ‘아워홈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온라인 중심으로 판매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가격은 30캡슐에 2만9,000원, 60캡슐에 5만7,500원이다. 실온에서 18개월까지 보관 가능하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1월까지 아워홈몰에서 1+1증정행사를 진행하며, 아워홈몰 신규 기능인 ‘선물하기’를 통해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물용 쇼핑백도 무료로 제공한다.
/박형윤기자 man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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