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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미만 서울 아파트 값…분양가보다 3억7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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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어 대구도 1억원 이상 올라

전국 평균 분양가 대비 매매가 7000만 원 올라

CBS노컷뉴스 송영훈 기자

노컷뉴스

(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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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한 지 1년이 안 된 서울 내 신축 아파트의 매매 가격이 분양가보다 평균 3억 7000만 원 올랐다는 조사가 나왔다.

부동산정보서비스업체 직방은 18일, 지난 3분기 기준으로 서울 내 입주 1년 미만의 신축 아파트의 매매 가격이 분양가보다 평균 3억 7000만 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들의 매매가는 평균 11억 3420만 원이었고 평균 분양가는 7억 5578만 원이었다.

지난 3분기 '분양가 대비 매매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도 서울이었다. 분양가 대비 매매가는 월별로 주택형별 매매가와 분양가 차이를 평균한 값이다.

서울에 이어선 대구 지역 신규 아파트의 매매가격이 크게 올랐다. 대구는 1억1,811만 원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대전 9504만 원, 광주 8961만 원, 세종 8933만 원 등으로 조사됐다.

다만 경남은 매매가가 분양가보다 1,041만 원 떨어지면 분양가 대비 매매가가 가장 많이 하락한 지역으로 조사됐다. 경북과 충북 역시 각각 420만 원, 323만 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전국적으로 분양가 대비 매매가격은 7,034만 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직방은 "분양 이후 입주까지 통상 2~3년의 기간이 걸린다"며 "이 기간을 고려하면 2019년 3분기 분양부터 입주까지 전국 4~6%, 서울 15~20%, 수도권 6~10%의 연평균 분양가 대비 매매 실거래가 수익률을 올리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5년 동안 연간 아파트 매매가격 최고 상승률이 전국 4.90%, 수도권 6.19%, 서울 9.53%인 것과 비교하면 분양 이후 발생한 수익률이 기존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보다 높게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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