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리얼, 간헐적 단식 위한 '애플사이다비니거 인내심' 출시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뷰티 전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더 리얼’은 식이관리 소재 ‘애플사이다비니거’를 오는 20일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리얼’은 2013년 LG생명과학에서 분사한 룰디스(RuleDes) 개발팀이 만든 다이어트 전문 브랜드다.

‘더 리얼 애플사이다비니거 인내심’은 2단계 발효공정으로 식초의 초모(mother compound) 함량을 높인 ‘애플사이다비니거’ 소재의 맛과 향을 마스킹하고, 스틱제형으로 개발해서 섭취 편의를 부여한 식이관리 제품이다.

이 제품은 ‘애플사이다비니거’와 함께 식욕 억제 아미노산이라 불리는 ‘L-트립토판’과 포만감을 주는 ‘식이섬유’를 함유시켜 식이 관리에서 복합작용을 제공할 수 있다.

더 리얼 관계자는 “룰디스 팀(RuleDes TeaM)과 호주의 발효 식물추출물 전문기업인 보타니칼 이노베이션(Botanical Innovations) 사와 서든 크로스(Southern Cross) 대학과의 공동 연구로 개발했는데, 한국 출시 전에 원재료 국인 호주로 역수출이 진행되는 성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더 리얼’ 브랜드매니저는 “이 제품은 간헐적 단식 등 식사량을 줄이는 다이어트의 식단관리 및 다이어트 후 요요 관리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한국의 다이어터들에게 가벼운 도움이 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애플사이다비니거’는 120일 출시 후 온라인 오픈마켓 및 소셜커머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