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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정준영 사태로 무기한 결방 `1박2일`, 다음달 8일 컴백…멤버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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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간판 예능 '1박2일'이 돌아온다.

KBS는 18일 여의도 사옥에서 신규 프로그램 설명회를 열고 돌아온 '1박2일' 시즌4와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씨름의 희열', '슬기로운 어린이 생활' 등 신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1박2일' 시즌4는 다음 달 8일부터 익숙한 시간대인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시청자들과 다시 만난다. 기존 포맷은 그대로 유지하되 메인 연출은 방글이 PD가, 출연진으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가 결정됐다.

'1박2일' 재개는 멤버 정준영이 집단성폭행 등 혐의에 휘말리며 무기한 결방을 선언한 지 9개월 만이다.

멤버에서 보듯 '1박2일' 시즌4는 김종민을 제외하고 모두 교체됐다.

'씨름의 희열'은 지난 추석 유튜브에서 씨름이 화제가 되기 전부터 기획·개발 단계에 있던 프로그램이다. 현역 씨름 선수 16명이 출연해 경량급 천하장사를 겨루는 이 프로그램은 총 12회로 기획됐고 마지막 회는 생방송으로 8강 토너먼트를 중계할 예정이다. 오는 30일 밤 10시 45분 방송을 시작한다.

KBS는 이 밖에도 장성규가 출연하는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19일 밤 11시 10분), '정해인의 걸어보고서'(26일 밤 10시)를 방송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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