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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꿈을파는 슈퍼마켓, 제주도 이슬농원과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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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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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파는슈퍼마켓'은 8도 중 제주지역으로는 첫 업체로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소재 이슬농원 송광호 대표와 유통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꿈을파는슈퍼마켓'은 비영리 단체 지원을 위한 기부쇼핑몰이다. 이슬농원 조생귤은 11월 27일부터 1월 15일 설날 선물용까지 수확·발송·배송될 예정이다. 황금향은 12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간 재배된다. 진지향은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 수확·발송·배송된다.

송광호 이슬농원 대표는 "선교와 봉사의 좋은 뜻을 갖고 기부플랫폼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슬농원도 가치적으로 크게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성 꿈을파는슈퍼마켓 대표는 "모든 순수익의 100%를 비영리 자선단체 사과나무컴패션월드에 기부하게 된다"며 "제주도에서 첫번째 기업으로 이슬농원과 제휴하게 돼 영광이다"고 밝혔다.

수익금은 △선교플랫폼 동맹체 (태국 치앙마이연합교회 김문환·김선미, 대만 이란대복기독교회 김혜옥, 일본 오키나와은혜교회 박영철 ·김축복, 에티오피아 박종국 ·장은혜) △선교플랫폼 협력체 (대만·남용한·권영주, 방글라데시 전대웅·박혜숙, 일본 오사카 유주현, 탄자니아 김영미, 이스라엘&DMZ 김요셉 ·이마리아, 이스라엘 박정현, 부산 김태성·김지현) △봉사플랫폼 동맹체 (베이비박스 이종락, 필리핀쓰레기마을 양철수, 필리핀앙겔레스빈민촌153키친 김선택·박성현, 독거노인비타민나눔운동본부 한창근, 노숙인크리스마스나눔운동 이재민) 등에 기부된다.
김부원 증권부 부장 boowon@ajunews.com

김부원 boowo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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