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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한밭대, 오는 18일 '2019 산학협력 페어'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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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대학경제 임홍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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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가 오는 18~22일 체육관 등 교내 일원에서 '2019 한밭대학교 산학협력 Fair'를 연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우리의 잉크(INC)로 써나가는 산학협력'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이는 한밭대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Idea)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역 기업·사회의 문제(Needs) 발굴 체제, 실용적이고 선도적인 연구·산학협력 역량(Capability)을 기반으로 창출된 산학협력 프로그램과 우수한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행사는 산학협력교육 집중주간 프로그램인 △각종 경진대회(드론, 창업아이디어, 모의투자, 캡스톤 디자인 등 8개) △산학협력 특화 교육프로그램(19개)과 Fair 프로그램인 △네트워크 교류회(미니클러스터, 국내외 교육·연구·산학협력 성과교류, 지역사회상생센터 협의체 발대식 등 5개), △전시·체험관 등이다.

개회식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한밭대 체육관(S7동)에서 실시되며, 한밭대와 교류·협력 중인 산·학·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중·고교생 등 많은 지역사회 구성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밭대 최병욱 총장은 "이번 한밭대 페어 행사가 산학협력을 통한 미래사회 수요 대응과 국가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밭대는 지난 1927년 개교 이래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산학협력에 기반한 대학 모델을 선도한 특성화 대학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팩토리 분야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련 기술 지원·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3D프린팅·드론융합기술·빅데이터·자율주행차 분야 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 4차 산업혁명 혁신 선도대학이다.

임홍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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