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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원자력통제기술원, 원자력시설 사이버보안 훈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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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원자력통제기술원, 원자력시설 사이버 보안 훈련 개최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KINAC)은 지난 4일부터 2주 동안 대전 국제핵안보교육훈련센터에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이버보안 국제훈련과정'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IAEA와 공동으로 원자력시설 사이버보안 교육을 주최한 국가는 미국에 이어 우리나라가 두 번째다.

이번 훈련에는 아드난 IAEA 핵안보국장을 비롯해 헝가리, 우크라이나, 인도, 터키, 중국 등 전 세계 20개국의 규제기관·원자력시설 등에서 30명이 참석했다.

이나영 KINAC 훈련센터장은 "원전 운영국 간 사이버 보안 기술과 규제 지식을 공유하기 위한 교육"이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세계의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국제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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