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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대청종합사회복지관, 드로잉러브 ‘모두를 위한 미술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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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한국마사회 선릉지사 전정하 지사장이 대청종합사회복지관 최미경 관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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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대청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미경)은 지난달 30일 장애인 역량강화를 위한 미술동아리 Drawing Love “모두를 위한 미술 展”을 강남구민회관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Drawing Love는 2017년부터 한국마사회 선릉지사(지사장 전정하)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장애·비장애 지역주민 미술동아리로 2017년에는 여성장애인이 그린 서양화 작품을, 2018년에는 여성장애인과 남성장애인이 그린 수채화 작품을 전시해 실력을 인정 받고 있다.

올해 개최되는 “모두를 위한 미술展”은 장애·비장애 지역주민이 함께 만든 수채화 작품을 중심으로 전시가 이루어졌으며, 한지공예 동아리 ‘대청공방’의 한지 작품도 함께 전시됐다.

대청종합사회복지관 최미경 관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미술활동을 매개로 함께 배우고, 그리며, 소통해온 작품을 지역주민들에게 전시함으로서 장애인대한 인식개선과 사회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선릉 김재홍 기자 hong9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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