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실험에 참여했던 연구소 소속 40대(선임연구원)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오후 4시 25분께 대전 유성구 국방과학연구소 실험실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연구원 1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 당했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뉴스1 |
소방당국은 군 무기를 개발하는 실험실에서 액체 연료인 니트로메탄을 사용하는 과정에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폭발이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실험실에서 어떤 실험을 하고 있었는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임정재 기자 jjim6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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