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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남해고속도로 달리던 관광버스에서 불…운전사 대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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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남해고속도 관광버스 화재
(창원=연합뉴스) 창원소방본부 소방대원들이 11일 오후 경남 창원시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면 동창원IC 인근에서 발생한 관광버스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2019.11.11 [창원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aman@yna.co.kr



(창원=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11일 오후 5시 18분께 경남 창원시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면 동창원IC 인근을 달리던 관광버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버스가 전소해 7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버스에는 운전기사 1명만 탑승하고 있다가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엔진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목격한 운전기사가 갓길로 차를 세워 차량 정체도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고장 난 차를 고치고 차고지로 가던 중 버스 뒤쪽에서 연기가 피어올랐다는 버스 기사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contact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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