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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충북도, 6개시·군 12개 마을 '행복마을' 사업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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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김종현 기자

충청북도는 도내 6개 시군, 12개 마을을 올해 2단계 행복마을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마을은 올해 1단계 사업에서 300만 원씩 사업비를 지원받아 소규모 환경 정비와 마을 쉼터 조성 사업을 했던 곳으로, 앞으로 내년 말까지 3000만 원씩을 지원받아 마을 카페와 작은 책방, 작은 음악회와 축제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그동안 국가나 지자체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한 도내 저발전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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