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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부산 전역으로 '이웃순찰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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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친화력이 높은 경찰이 도보로 지역을 다니며 직접 소통에 나서는 '이웃순찰제'가 부산 전역으로 확대 시행된다.

부산지방경찰청이 전국 최초로 시범 시행한 '이웃순찰제'를 12일부터 부산 시내 전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그간 경찰은 10월 7일~11월 5일 시범 실시해왔으며 많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일부 문제점을 개선해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시범시행 기간 시범관서별지·파출소당 1일 평균 48명의 주민을 만났다. 이웃순찰제란 주민친화력이 높은 경찰관을 선발해 하루 4~6시간가량 동네 구석구석을 세밀하게 다니며 여러 민원을 찾아 해결하는 데 목적을 둔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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