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경찰청이 전국 최초로 시범 시행한 '이웃순찰제'를 12일부터 부산 시내 전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그간 경찰은 10월 7일~11월 5일 시범 실시해왔으며 많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일부 문제점을 개선해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시범시행 기간 시범관서별지·파출소당 1일 평균 48명의 주민을 만났다. 이웃순찰제란 주민친화력이 높은 경찰관을 선발해 하루 4~6시간가량 동네 구석구석을 세밀하게 다니며 여러 민원을 찾아 해결하는 데 목적을 둔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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