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복합문화공간·지하공영주차장 조성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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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스1) 조정훈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최근 500인 원탁토론회에서 시민들이 제안한 29개 사업(122억원)을 내년 예산에 반영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민 원탁토론회에서는 총 83건의 시민 제안 사업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5개 사업은 올해 안에 완료하고 29개 사업은 2020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방침이다.
35개 사업은 장기 계획을 바탕으로 추진될 예정이지만 14개 사업은 안전, 위생, 환경 등 문제로 사업 시행이 어려워 불가 사업으로 분류됐다.
내년에 추진 될 주요 사업은 청년복합문화공간 설립(5억9400만원), 정류장 태양광 온돌의자(1000만원), 흡연부스설치 확대(1억3200만원),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조성(12억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의견이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체계화하고 그 결과를 시민들에게 수시로 공개해 진정한 소통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hji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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