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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전남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공무원 시험 89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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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반 운영 등 맞춤형 진로지도 결실

뉴스1

전남도교육청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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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도교육청 소속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가 2019년 공무원 임용시험에서 8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10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공무원시험에 전남도 18명, 전남도교육청 10명, 인사혁신처 국가직 지역인재 9급 16명, 부사관 33명 등 전남 도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 77명이 최종 합격했다.

또 전남도 5회 경력경쟁 임용 필기시험에 합격한 12명은 마지막 관문인 면접시험을 앞두고 있으나 선발인원 범위 내에 들어 최종 합격될 예정이다.

부사관도 차기 합격자 발표를 앞두고 있어 공무원 합격자 수는 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전남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 16명은 5대 1의 경쟁을 뚫고 최종 선발돼 그 위상을 전국에 과시했다.

올해 공무원 임용시험에 두드러진 성과를 낸 것은 공무원반 운영, 면접시험 대비 지도 등 학생들의 적성에 맞는 맞춤형 진로지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취업률(질) 제고를 위해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현희 도교육청 미래인재과장은 "앞으로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공무원 합격 등 자신의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지도 등 취업 역량 강화 및 취업의 질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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