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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날씨] 내일 낮부터 추위 풀려...서울 낮 1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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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입동 추위에 옷차림이 많이 두꺼워졌습니다.

낮 동안에도 쌀쌀함을 넘어 다소 춥게 느껴졌는데 주말인 내일 낮부터 점차 추위가 풀립니다.

내일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4도로 오늘보다는 3도가량 높지만 예년 기온을 밑돌며 다소 춥겠고 낮 동안에는 17도까지 기온이 오르는 등 오늘보다 4도, 예년보다 3도가량 높아 공기가 한결 부드러워지겠습니다.

휴일에도 종일 예년 기온을 웃돌 것으로 보이는데 다만 오후에 서해안을 시작으로 밤사이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은 하늘이 함께합니다.

다만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 곳곳에 서리가 내리겠고 일부 내륙에서는 얼음이 관측되겠습니다.

또 강원 북부 동해안에는 낮 동안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예년보다 1~3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4도, 춘천 1도, 대전 2도, 광주 5도, 부산 8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예년보다 1~3도 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17도, 대전 17도, 광주 18도, 부산 20도로 예상됩니다.

예비소집일인 수요일에는 중부와 호남지방에 비가 오겠고 수능 당일에는 충남과 호남 지방에 비나 첫눈이 내리는 가운데 서울 아침 기온이 -2도까지 떨어지는 등 입시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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