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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포스코, 46년만에 조강생산 누계 10억t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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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경북 포항시 포스코 본사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포스코가 46년만에 조강생산 누계 10억t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포스코는 1973년 6월9일 포항제철소 1고로에서 첫 쇳물을 생산한 이래 46년 만인 이날 조강생산 10억t을 달성했다.

5억t을 달성하는 데 32년이 걸렸지만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설비 합리화를 통해 추가 5억t은 14년 만에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광양과 포항 제철소는 단일제철소로는 조강생산 세계 1, 2위다. 자동차 외판용 고강도 도금강판과 태양광 구조물용 합금도금강판, 극저온용 고망간강, 압력용기용 9% 니켈강 등 국내외 핵심산업에 고품질의 철강제품을 공급해 오고 있다.

이날 최정우 포스코 회장을 비롯해 장인화 철강부문장, 김학동 생산본부장, 김인철 포스코 노조위원장, 강영구 노경협의회 대표 등 임직원 20여명은 경북 포항시 본사 앞에서 기념식수를 하기도 했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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