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6 (목)

하동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준공…공동선별·유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경남 하동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가 8일 준공식을 가졌다.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하동군은 8일 윤상기 군수와 신재범 군의회 의장, 마을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는 6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북천면 옥정리 일원 3274㎡ 부지에 연면적 885.19㎡ 규모로 집하장과 선별장, 예냉실, 창고 등의 시설을 갖췄다.

센터는 지역에서 생산된 부추·밤·오디 등 다양한 농산물의 공동선별과 유통 등을 통해 상품성을 유지하고 기상변화와 상관없이 출하 농산물을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취급해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으로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부족 문제를 일정부분 해소하고, 농산물의 상품성 향상과 마케팅 전문성 강화로 농가소득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han@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