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 새로운 직업교육의 과제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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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2019.09.03. ppkjm@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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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8일 오전 9시15분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제5차 동아시아 직업교육 네트워크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EAS(East Asia Summit) 소속 18개 회원국에서 참여한다. 한국·중국·일본을 비롯해 아세안 10개국(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브루나이)과 호주·뉴질랜드·인도, 미국·러시아도 소속된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하는 새로운 직업교육의 과제'를 주제로, 동아시아 회원국 간 직업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직업교육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내외 정부 관계자와 전문가, 교사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권대봉 고려대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직업교육'을 주제로 직업교육의 미래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김영생 연구위원은 '동아시아 직업교육 협력 우수사례'를 주제로 태국·인도·베트남과 우리나라의 직업교육협력사례를 발표한다.
LG경제연구원 나준호 선임연구원과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정태화 연구위원이 '4차 산업혁명과 직업계 학교의 도전과제'를 주제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후 '직업교육의 질적 개선과 보장'과 'EAS 직업교육 협력과 인적 교류 및 이동' 등 두 주제에 대해 한국와 인도, 태국 등 사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앞으로 직업교육이 당면하게 될 문제들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직업교육의 질적 개선을 위한 각국의 사례와 혁신방안을 통해 해결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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