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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오늘의 날씨]대구·경북(8일,금)…내륙 영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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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입동인 8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기온이 뚝 떨어져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고, 경북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아침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김천 영하2도, 안동 2도, 대구 4도, 포항·울진 7도 등 영하2도~7도, 낮 최고기온은 포항 18도, 대구·울진 17도, 안동·김천 16도 등 15~18도로 전망된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밤 사이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져 일부 내륙 지역은 전날보다 아침기온이 10도 이상 낮아 춥겠다"고 예보했다.
leaj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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