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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충북농협, '농촌마을 가꾸기 대회' 도내 4개 마을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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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보련마을 등

청주CBS 최범규 기자

노컷뉴스

(사진=충북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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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이 농협중앙회 주관 '제2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서 4개 마을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활력 있는 농촌마을 구현과 농촌관광산업 활성화로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열리고 있다.

7일 서울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진천군 보련마을과 충주시 내포긴들마을이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부문에 선정돼 은상을 받았다.

이들 마을은 각각 농협중앙회장상과 부상으로 2천만 원의 발전기금도 받았다.

'농촌들녘 가꾸기' 부문에서는 증평군 통미마을이 금상을, 음성군 신댕이마을이 동상을 수상했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충북농협과 마을주민들이 수년 동안 환경정화활동과 다각적인 마을가꾸기 활동을 벌인 결과라 의미가 크다"며 "활력있는 농촌과 농가소득 증대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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