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예비엔날레 공식 파트너 기업 '후원의 밤' 행사

청주CBS 최범규 기자

(사진=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제공)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모은 기업과 협력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졌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7일 오후 공식 파트너십 기업과 협력기관 등 26곳을 초청해 후원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예비엔날레의 1호 파트너십 기업인 ㈜디에프텍을 포함한 참여 기업·기관에 감사패와 기념품이 전달됐다.

청주시는 올해 비엔날레에 처음으로 도입된 '파트너십 제도'의 의미를 공유하고, 앞으로도 청주가 문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파트너이자 동력이 돼 줄 것을 제안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문화와 예술에 대한 후원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문화를 확산시키는 힘이 되고 있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함께 해준 공식 파트너십 기업과 협력 기관들에 거듭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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