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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울산시 ‘가상-증강현실 제작 거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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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키울 것”

울산의 디지털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울산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제작 거점센터’가 문을 열었다.

울산 동구 일산동에 개소한 센터는 자동차·조선 등 제조업 분야와 VR·AR 기술을 연계해 지역 주력산업을 고도화하고, 콘텐츠산업 육성을 통한 울산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건립됐다.

총사업비 68억 원을 들여 VR 체험실, 제작실, 교육실 등 시설과 모션캡처 장비, 영상·이미지 편집 장비 등 콘텐츠 제작을 위한 다양한 전문 장비를 갖췄다.

울산시 관계자는 “디지털 콘텐츠 산업이 울산의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센터가 중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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