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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 850년으로 추정되는 인천 남동구 장수동 인천대공원 후문 앞의 은행나무(인천시 기념물 제12호) 잎이 노랗게 물들기 시작했다. 5일 나들이객들이 나무 주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김영국 채널A 스마트리포터 press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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