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협력단체와 함께하는 '민·경 합동순찰' 실시

4일 오후 조용식 전북경찰청장과 지역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경찰발전위원 등 60여명이 민·경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전북지방경청 제공)2019.11.04/뉴스1

(정읍=뉴스1) 박슬용 기자 = 전북지방경찰청은 4일 협력단체와 함께하는 민·경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야간 합동순찰에는 조용식 전북경찰청장과 정읍 지역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경찰발전위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순찰은 정읍 중앙로 상가 등 현금 다액취급 업소 밀집지역과 환경개선사업 조성지역인 시기성당 일대, 시민들이 요청한 탄력순찰 장소에서 진행됐다.

조 청장은 합동순찰을 마무리 한 뒤 안전한 지역 치안 유지를 위해 경찰업무에 적극 협력해 온 자율방법대원과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경발위원 등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조 청장은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가 경찰업무에 적극 협력해 준 덕분에 지역 치안 유지를 할 수 있었다”면서 “경찰은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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