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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보드게임 체험공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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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청과 ‘보드랑’ 구축 MOU


파이낸셜뉴스

김태석 부산 사하구청장(왼쪽)과 이인숙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이 1일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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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1일 사하구청과 '보드게임 창작 체험공간(보드랑)'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산시민 남녀노소 누구나 보드게임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보드랑 6호점을 사하구 하단 2동 행정복지센터에 조성하고 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보드랑 조성장소 제공 △보드랑 조성 인테리어 및 교구 지원 △보드게임 교육지원 △보드랑 운영·활용에 대한 홍보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보드랑(With Voard Game)은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보드게임을 즐긴다는 의미를 담은 무료 보드게임 체험·교육 공간이다. 지난 2017년 3월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 1호점을 시작으로 문을 연 보드랑은 해운대구, 동래구, 영도구, 기장군, 북구에 이어 사하구, 금정구까지 총 7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앞서 조성된 보드랑 1~5호점은 9월말 기준으로 총 17만여명이 찾아오면서 부산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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