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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전주시, 조태성씨 등 친절·안전 버스기사 5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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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사진=뉴시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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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이동권 확보와 친절서비스 등으로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선 5명을 친절·안전기사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달의 시내버스 친절·안전기사는 조태성(제일여객)씨와 강동희(성진여객)씨, 이봉운(시민여객)씨, 서재선·손윤표(호남고속)씨이다. 이들은 단순한 시민의 발 역할을 넘어 승객과 공감하려는 노력 등을 앞장서 이달의 친절·안전기사에 선정됐다.

그간 시는 7~9월 시내버스 시민 모니터단의 평가·추천과 시민이 직접 제보한 사연 등을 종합해 총 29명의 운전기사를 추천 받았다. 이후 ‘친절·안전기사 선정위원회’의 선정과 현장검증 2회를 거쳐 최종 5명을 친절·안전기사로 확정했다.

이와 관련, 시는 시내버스 운전원의 사기진작과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해 매월 5명 내외의 시내버스 친절·안전기사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포상으로 각 버스회사에서 5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등을 지급한다. 올해 연말 개최될 ‘친절·안전기사의 밤’ 행사에서 친절·안전기사 왕중 왕으로 선정된 기사의 버스회사에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등을 선물한다.

시 관계자는 "운수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시민들이 ‘버스타기 즐거운 전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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