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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대전시,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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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까지 899억원 투입

산업·지원시설 등 용지 조성

뉴시스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서구 평촌동 일원에 조성예정인 평촌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심의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림은 평촌산단 조감도. 2018.07.10. (그림= 대전시 제공)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4일 오후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에서 허태정 시장과 김종천 시의장, 박정현 대덕구청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열고 본격 사업에 착수했다.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오는 2022년 까지 899억원을 투입해 20만1044㎡의 부지에 산업시설용지 93필지 10만3679㎡와 지원시설용지 15필지 1만4656㎡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평촌지구는 뿌리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된 산업단지로, 금형과 전자·정밀 제조업을 중심으로 분양될 예정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이곳에 금형 및 전자·정밀 제조업 등 첨단업종 기업체가 집적화돼 신규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대덕구 신탄진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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