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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대구 달성군, 도시민 농심체험 및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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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오는 9일 ‘도시민 농심체험 및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가 열리는 대구시 신청사 후보지인 화원읍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분양홍보관 부지 전경.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오는 9일 대구시 신청사 후보지인 화원읍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분양홍보관에서 ‘달성 도시민 농심체험 및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제24회 달성군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우리 농업농촌의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고 도시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달성군 우수농특산물과 가공품 전시·볏짚공예·천연염색·한지공예 등 전통문화 전시와 체험으로 진행한다.

김장체험·친환경 피자 등 다양한 농촌체험과 함께 연날리기·팽이·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한마당도 운영한다.

부대행사로 보리순·밀순·허브 무료나눔, 어린이들을 위한 페이스·바디페인팅 체험 및 공연, 소방안전 체험, 농심포토존, 국화·세계연 전시, 농기계 전시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꾸며진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점점 잊혀져 가는 농촌의 향수와 농심을 제대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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