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충남 천안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식량산업발전협의회 회원인 농업관련 기관ㆍ단체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식량산업 5개년 종합발전계획'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지역 식량산업 발전을 위한 종합적인 실행계획은 △미곡종합처리장(RPC) 중심의 농가조직화 및 계열화 △논 타작물 전환 계획 △식량작물 농가조직화 및 계열화, 밭작물생산유통체계화 계획 등을 포함하고 있다.
시는 다음 달 4일 식량산업 종합계획 자체 최종보고회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의 서면, 현장확인, 발표평가 등의 과정을 통해 최종 승인을 받게 된다.
홍승주 농업정책과장은 "식량산업의 주체인 생산자단체와 관련 기관 등과 협력해 중장기 계획 수립으로 올 연말 농축산식품부로부터 국비지원 공모사업 신청 자격을 부여받겠다"며 "종합계획을 착실히 수립해 자급률 제고와 경쟁력 있는 천안 식량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병한 기자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