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세종시 싱싱장터 등 현장방문 나서

[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지난 23일부터 3일간 천안시 주요 사업 및 시설물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현장방문은 천안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장 및 추진예정사업 현장 등 13개소로 1일차는 세종특별자치시 싱싱장터, 태학산자연휴양림 등 4개소, 2일차는 입장 포도 태풍 피해지역, 연암대학교 차세대농업기술센터 등 4개소, 3일차 중소기업충청연수원, 천안시 농협 쌀조합공동사업법인 등 5개소이다.

현장방문에 참여한 의원들은 각 방문지 마다 담당부서의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 특성에 따라 추진상황 및 운영실태 등을 점검했으며 관련 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설보완 및 개선 등에 관한 의견을 소관부서에 전달했다.

이종담 경제산업위원장은 "첫날 세종특별치시 싱싱장터 벤치마킹을 시작으로 사업지 등 13개의 현장을 방문하며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은 바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방문을 통해 논의된 의견이 천안발전을 이끄는 견인차의 역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