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주민대책위 등에 따르면 지속적으로 주민들이 요구하는 일봉산 공원 민간개발 특례사업 관련 공론화위원회 구성에 대해서 천안시가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또 시에서 밀어 붙이기식으로 일봉산 공원을 개발할 경우 인근 주민들이 주차 및 교통대란에 시달릴 것이 예견된다며 공영주차장 4개소 신설과 기존도로 확장 등 관련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 오는 31일 예정된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에서 자신들의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병한 기자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