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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파고다 종로영어학원의 ‘비즈니스영작문법’, 다음 달 강남학원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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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다 종로·여의도 등 지점간 교차수강 가능

세계파이낸스

[세계파이낸스=이경하 기자] 개인의 경쟁력이 더욱더 중요해지면서 많은 직장인들이 자기계발을 위해 영어학원을 찾는다. 수 많은 어학원과 영어강좌가 있지만 직장인만을 위한 수업은 찾아보기 힘들다. 수업 내용이 업무로 연결되길 원하지만 대부분의 강의가 일상 생활회화 위주로 진행되다 보니 직장인들의 갈증을 해소하는데 한계가 있다.

파고다 종로영어학원은 어니언(Onion) 강사가 토익, 오픽, 토스, 토플 등 시험점수를 위한 영어 공부에 지친 학습자들을 위해 '비즈니스 영작문법(영작문+영문법)' 과정을 개설해 직장인을 위한 강의를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학원 측에 따르면 이 수업은 직장인들의 입소문만으로 수강생 수가 늘어 현재 13개의 시간대로 확장해 운영되고 있다. 전국 파고다 비즈니스영어, 영작문, 영문법 대표 수업으로 등극했다.

'비즈니스 영작문법'은 다양한 비즈니스 상황에서 빈번하게 구사하는 문장을 엄선해 한 달에 100문장, 7개월간 총 700문장을 마스터하는 과정이다. 매주 학습할 문법을 제시하고, 그 문법과 관련된 문장을 영작하는 방식이다.

강의 수료 후에는 영작문뿐만 아니라 필수 영문법까지 모두 마스터할 수 있게 된다. 비즈니스영어와 영작문, 영문법을 같이 공부하는 3 in 1 수업이다. 더불어 비즈니스 영작문법을 통해 비즈니스 영어시험인 토익, 토익스피킹, 토익라이팅을 비롯한 각종 공인 영어시험에도 대비할 수 있다.

직장인들은 바쁜 업무와 잦은 야근, 회식 등으로 시간적, 공간적 제약이 많은 편이다. 이에 비즈니스 영작문법 수업은 일주일에 2번, 50분 수업으로 부담 없이 진행된다. 일체의 사담 없는 압축적인 수업으로, 매주 첨삭 과제를 빠짐없이 한다면 주 5일 수업의 효과를 느낄 수 있다고 학원 측은 전했다.

파고다어학원 어니언 강사는 “공인영어 성적과 함께 실질적인 영어구사 능력을 향상시키고 싶다면 시험 스킬을 알려주는 단기 영어과정보다 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반복학습을 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영어에 자신이 없다고 기초반만 고집하는 경우 영어실력이 제자리인 경우가 허다하므로 과감히 중급반 수강을 권장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이어 “비즈니스 영작문법은 기초 영문법만 어느 정도 안다면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수업 횟수가 많거나 시간이 긴 수업을 선택했다가 업무과중과 체력고갈 등으로 중도에 포기하기 쉽고, 인터넷 강의도 미미한 학습효과와 관리의 부재로 의욕을 끝까지 유지하기 힘든 게 현실이다. 어니언 강사의 실시간 피드백과 관리를 받으며 꾸준하게 학습을 반복한다면 원하는 영어 실력을 갖출 수 있다는 게 학원 측 설명이다.

파고다어학원 어니언 강사의 비즈니스 영작문법은 직장인들을 위해 아침반, 점심반, 저녁반, 주말반으로 구성돼 있으며, 강남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다음 달 파고다 강남학원에 주말반이 개설된다.

파고다 종로학원 및 여의도학원, 강남학원의 수업은 언제든지 자유롭게 지점간 교차수강과 청강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파고다어학원 홈페이지와 강사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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