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울산축구협회, 서부초 여자축구부 지원

울산CBS 반웅규 기자

사진 오른쪽부터 장재혁 한국동서발전 사회적가치실장, 윤순금 서부초등학교 교장, 정태석 울산광역시축구협회장.(사진 = 한국동서발전 제공)

울산 동구 서부초등학교와 한국동서발전, 울산축구협회는 24일 서부초 여자 유소년 축구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동서발전은 유소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장비 구입비 1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울산축구협회는 재능기부와 홍보를 지원한다.

창단과 폐지를 반복해오다 지난 2017년 재창단한 서부초 여자축구부는 전국여자축구대회에서 여러 입상 경력을 갖고 있다.

서부초 윤순금 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유소년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동서발전, 서부초등학교, 울산광역시축구협회 관계자와 서부초등학교 축구부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한국동서발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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