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4 (금)

NH농협은행, 자용모자복지관 아동 매직테니스 행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메트로신문사

지난 22일 대구 유니버시아드 테니스장에서 매직테니스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매직테니스를 기초부터 배우고 있다.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22일 대구 유니버시아드 테니스장에서 자용모자복지관 한부모, 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함께 매직테니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매직 테니스란 작고 가벼운 라켓과 말랑말랑한 고무공을 이용해 실제 네트보다 작은 공간에서 어린이들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테니스 기본 자세부터 랠리·서브 등을 배우며 즐거워했다.

이날 한국 여자 라켓 스포츠 명문인 NH농협은행 스포츠단은 일일 강사로 나서 어린이 40여명을 대상으로 기본자세와 서브·랠리를 가르치며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또 행사에는 이상길 대구행정부시장과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이태훈 달서구청장, 배부열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장 등도 참석해 참여 학생들을 응원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용국 NH농협은행 스포츠단장은 "농협은행 매직테니스 행사가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소외 지역을 직접 방문해 재능기부를 펼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 기자 smahn1@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문의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