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성암소각장은 2000년 건립돼 내구연한 15년이 경과했다. 소각장 재건립 위치는 현재의 소각로 옆 주차장이다. 두 기의 하루 총 쓰레기 소각량은 500t으로 현재보다 100t 늘어난다. 총 사업비는 1648억 원이며 2025년 완공할 예정이다.
하루 250t을 처리할 수 있는 성암소각로 3호기는 2012년 건립돼 가동 중이다. 성암소각장에서는 현재 울산에서 발생하는 하루 평균 558t의 쓰레기가 소각되고 있다.
소각장 옆 매립장은 시설용량 261만5000m³로 하루 평균 204m³의 생활폐기물이 매립되고 있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