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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밀양역 열차 사고…코레일 직원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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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로 평탄화 작업 중 참변…2명은 부상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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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로에서 작업 중이던 한국철도공사 직원 1명이 열차에 치여 사망했다.

철도공사는 22일 오전 10시16분께 경부선 밀양역에 진입하던 새마을호(서울→부산)에 치여 직원 장아무개(49)씨가 숨지고 조아무개(32), 김아무개(32)씨가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부상자 2명은 각각 창원 경상대병원과 부산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선로 평탄화 작업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태규 기자 dokb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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