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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AsiaNet] 제26회 중국양링농업첨단기술박람회, 이달 2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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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박람회에는 조명,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농도 및 기타 환경 조건을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는 '식물 공장'이 전시된다.



AsiaNet 81077

(양링, 중국 2019년 10월 18일 AsiaNet=연합뉴스) 이달 15일, EPA(European Pressphoto Agency), 콜피사(Colpisa) 통신, 조선중앙통신, 슬로베니아 국영방송(Radio-Television Slovenia, RTVSLO), 한국 '아시아경제신문' 등 10곳 이상에서 방문한 국제 기자들이 급속한 현대 농업의 발전을 지켜보기 위해 중국의 농업과학도시로 알려진 산시성의 양링을 찾았다.

중국 최초의 국가급 농업 하이테크 지구인 양링시범지구(Yangling Demonstration Zone)는 20년 전에 조성된 이후, 농업 분야에서 4,000건 이상의 국가적 과학기술 업적을 달성했다. 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제26회 중국양링농업첨단기술박람회(Yangling Agricultural High-tech Achievements Expo)는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라고 한다.

박람회의 총 전시면적은 약 18만㎡며, 50개국 이상이 전시회 및 회의에 참가한다. 행사 기간에는 상하이 협력기구(SCO) 국가 농업 서밋(National Agricultural Summit)이 개최되면서 SCO 농업기술교류 훈련 및 시범기지(SCO Agricultural Technology Exchange Training and Demonstration Base)의 건설을 촉진하는 한편, 중국 및 SCO 회원국 간의 농업 협력 및 교류를 위한 플랫폼을 구축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근 수년 동안 양링시범지구는 현대 농업 분야에서 전 세계 60개국 이상과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그중 30개국 이상이 일대일로 이니셔티브(Belt and Road Initiative) 주변국이다. 양링시범지구는 카자흐스탄 농업부를 포함해 실크로드 주변 20개국 이상의 정부 부서와 농업 협력 강화 계약을 체결했으며, 300개가 넘는 국제 교류 및 협력 활동을 수행하며, 전 세계의 더 많은 국가 및 지역에 중국의 농업 전문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연합뉴스

양링 현대 전문 농민 기업가 정신 및 혁신 단지를 방문한 기자들이 농민 대표인 Ma Shixin씨를 인터뷰하는 모습



자료 제공: The Organizing Committee of the 26th China Yangling Agricultural High-tech Achievements Expo

이미지 링크:

http://asianetnews.net/view-attachment?attach-id=347785

http://asianetnews.net/view-attachment?attach-id=347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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