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보현석재 |
충북건축문화제는 대한건축사협회 충북건축사회, 한국건축가협회 충북건축가회, 대한건축학회 충북지회가 공동 주최하고 충북도, 충북도교육청, 청주시, 청주지역건축사회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충북지역 건축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건축환경과 문화에 대한 인식 및 자긍심을 높이고 충북지역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은 충북건축문화제는 ‘삶의 환경을 정화하다’라는 주제로 지난 16일 개막해 오는 26일까지 열린다. 전시회, 건축문화제, 건축영화제, 건축문화기행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건축인뿐만 아니라 학생, 일반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축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부스를 꾸린 보현까르미의 박성일 대표는 “작은 부스이지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건축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오는 11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한국건축산업대전’에서 다시 뵙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근희 충북건축사회장은 “충북건축문화제가 10회째를 맞고 있는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매회 성황을 이루고 있다”며 “명실상부한 건축인들의 건축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해 충북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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