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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조국 사퇴 촉구 '부산 여성 100인 행동' 1차 행동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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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부산 여성 100인 행동
[부산 여성 100인 행동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 여성 100인 행동'은 18일 논평을 내고 "조국의 사퇴는 공정과 불공정, 진실과 거짓, 정의와 부정을 직시하고 법 앞에 누구나 평등한 헌법의 가치를 지키고자 한 국민의 열망이 이루어낸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 단체는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이들을 중심으로 결성됐다.

이 단체는 "조국 장관 사퇴에 따라 1차 행동을 마무리한다"며 "조국 사퇴 서명운동에 동참한 부산시민의 뜻은 각종 의혹을 철저하게 규명해주길 바라면서 대검찰청 윤석렬 총장에게 우편으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향후 우리 사회에서 공정과 정의의 가치가 훼손되는 일이 발생할 경우 언제든 다시 일어나 시민과 함께 행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단체에는 경제계, 교육계, 문화예술, 사회단체 등에서 각계에서 활동하는 여성 108명이 참여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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